HMC투자증권은 알티캐스트에 대해 방송기술 발전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한우 HMC투자증권은 20일 "알티캐스트는 디지털 방송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방송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회사"라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으로 차세대 디지털방송 플랫폼, 소프트웨어 UHD TV 확대로 인한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알티캐스트는 차세대 디지털방송 솔루션인 HTML5, RDK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 2위 케이블방송사업자인 타임워너케이블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해외 시장 확대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실적 전망에 대해선 "로열티 비중이 70% 수준으로 안정 성장하고 있어 가이던스인 매출액 800~820억원, 영업이익 200~22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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