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에 변명 없이 "우리는 탈락할 만했다"고 밝혔다.
델 보스케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칠레에 0-2 패배를 당하고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탈락할 만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오늘 우리만의 특
스페인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1-5 역전패를 당했고 칠레를 맞아 득점 없이 완패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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