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 부부, 38억 부동산 관련 사기 혐의 피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한혜진 부부가 부동산 관련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혜진 부부는 부동산 관련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인은 "2012년 9월 27일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와 남양주 별장을 매입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3억원을 지불하는 등 그동안 이런저런 명목으로 총 38억5000만원을 건네 주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소유권 이전은 물론 계약 미이행에 따른 반환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티브이데일리에 밝혔다.
남양주 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황이다.
하지만 한혜진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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