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양동근이 ‘삼총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양동근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당대 최고의 무반 가문 후손 허승포 역을 맡게 됐다. 최고의 검술을 자랑하는 허승포는 현란한 입담에 특유의 패션감각까지 갖춘 인물. 알렉상드로 뒤마의 원작에서 프로토스에 해당하는 역할이다.
그는 박달향(정용화 분)과 첫 만남부터 부딪히지만 하인을 넘겨줄 정도로 우정을 나누게 되며 소현세자(이진욱 분)와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죽마고우다.
↑ 사진=MBN스타 DB |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 무사 허승포, 안민서 그리고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양반 집안 출신의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담은 ‘삼총사’는 오는 8월 시청자를 만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