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시청률 소폭 상승…동시간대 1위 지켰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일밤’이 시청률 회복세와 함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는 전국 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0.2%p 상승한 수치. ‘일밤’은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의 저가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이 그려졌다. 특히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천정명의 악마 조교 시절이 재연으로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일밤’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각각 9.7%와 7.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