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 진드기 주의 / 사진=MBN |
야생 진드기 주의, 치사율 45.7%…"헉! 가장 많은 장소는?"
'야생 진드기 주의'
야생 진드기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35명이 SFTS 확진 판정을 받고 16명 (치사율 45.7%)이 사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진드기에 물릴 당시는 농사일을 할 때가 2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산림 작업이 7명, 등산 6명, 성묘 3명 순이었습니다.
행정구역 별로는 제주가 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는 높은 평균 기온 때문에 매개 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가 서식하기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매개 동물인 말, 사슴 등을 방목하는 초원이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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