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 약세로 수출주들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LG전자와 LG필립스LCD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가 1~2% 상승했습니다.
또 현대차가 1% 가까이 올랐으며, 기아차도 2% 넘게 상승했고,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2~3% 올랐습니다.
특히 일본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원화 약세로 수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오름세를 탔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5일)보다 3원70전 하락한 947원7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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