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8·LA다저스)이 오는 7일 오전 9시40분(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LA다저스는 5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7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 선발 투수 명단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시리즈 첫 날인 7일 마운드에 오른다.
쿠어스 필드는 고도가 높아 투수보다는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타자에게 유리한 곳이라고 하지만, 그곳에서 잘 던진 투수들도 많다. 부상 복귀 이후 계속 괜찮기 때문에 좋은 생각만 갖고 던질 생각이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우완 투수 에디 버틀러로 이날 경기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다. 2012년 드래프트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