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5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8.72%는 삼성-KIA(2경기)전에서 삼성이 KIA에 승리 할 것이라 예상했다.
KIA의 승리 예상은 28.05%, 나머지 13.2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삼성(10점 이상)-KIA(4~5점), 삼성 승리 예상(6.64%)이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삼성은 지난 3일 KIA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KIA를 4-1로 물리치며 3연승을 이어갔다.
↑ 사진=MK스포츠 DB |
3경기 NC-넥센전에선 NC 승리 예상(48.52%)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넥센 승리 예상(36.44%)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5.05%)순으로 예측됐다. 최종 점수대는 NC(6~7점)–넥센(4~5점), NC 승리 예상(5.51%)이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NC는 넥센과의 주중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위 탈환의 발판을 만들었다.
NC는 선두 삼성에 세 경기 차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1회부터 테임즈의 선제 만루 홈런이 터졌고, 에릭이 호투하면서 승기를 잡은 NC가 5-3으로 승리했다. 한편 현재 4위에 자리하고 있는 넥센은 5회 이택근이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하며 아쉽게 패했다.
1경기 SK-두산전에선 원정팀 두산 승리 예상(52.24%)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SK 승리 예상(34.45%)과 양팀 같은 점수대
야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오는 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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