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손예진-설리, 강렬한 눈빛으로 기존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 ‘눈길’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해적’의 출연 배우 손예진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1차 예고편과 출연 배우 11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최고의 해적 여두목 여월 역을 맡은 손예진은 포스터 속에서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긴 검,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또한 여월의 해적단원 흑묘 역을 맡은 설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화살을 당기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강인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손예진과 설리 외에도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