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적 손예진 설리 포스터 |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적’ 1차 예고편과 11명 출연진들의 1차 캐릭터 포스트를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주연배우 김남길, 손예진, 김태우, 유해진의 짜릿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공개된 11인 11색 포스터에서는 각 배우의 캐릭터 색이 여실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손예진과 설리의 캐릭터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 속 손예진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여 카리스마적 면모를 과시했다. 또 설리는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한 곳을 날카롭게 노려보며 비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적’에서 손예진은 해적단을 이끄는 여두목 여월 역을 맡았으며, 설리는 손예진이 이끄는 해적단의 일원으로 흑묘 역을 맡았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사라진 국새를 찾기 위해 해적과 산적,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격전을 그린 작품. 이미 칸 영화제 마켓에서 북미, 일본, 독일 등 총 15개국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해적 손예진 설리, 카리스마 짱이네” “해적 손예진 설리, 둘다 예뻐” “해적 손예진 설리, 비주얼 보장된 영화구만” “해적 손예진 설리,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