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오른 아브레유에게 투런포를 허용한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글러브로 얼굴을 가린채 괴성을 지르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 6이닝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7일 '투수의 무덤'이라 불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 쿠어스필드에서 7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