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GC에서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김세영이 허윤경과의 연장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세영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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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디펜딩 챔피언인 허윤경(23.SBI)과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보기를 적어낸 허윤경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천)=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