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 프로 13은 전작 대비 보다 신속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고, 협업 기능이 강화된 영상 편집 솔루션이다.
새롭게 출시된 베가스 프로 13은 멀티 툴을 제공하여 유연하고 손쉬운 편집 작업이 가능하다. 이벤트 간 배치 및 트리밍 기능을 모아놓은 멀티 툴에는 이벤트 간 순서를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셔플 툴', 각 미디어 이벤트의 물리적인 이동 없이 이벤트 조정이 가능한 '슬립 툴' 등 다양한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강력한 기능 중 하나는 iOS 어플리케이션 '베가스 프로 커넥트'를 통해 여러 대의 아이패드로 공동 작업자 간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점이다. 와이파이로 아이패드와 베가스 프로를 연동해 다수의 사용자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작업을 함께 검토할 수 있으며, 개별적으로 작업물을 오프라인으로 아이패드에 다운로드 후 에디터 마커 및 노트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베가스 프로 13은 XAVC 인트라 MXF 포맷의 스마트 렌더링을 지원한다. 메인 콘셉트 AVC 인코더를 사용해 XAVC 포맷을 동일한 프레임으로 렌더링할 경우 재 압축 없이 진행되어 4K 콘텐츠 제작 소요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
여기에 프록시 우선 워크플로우는 필드에서 촬영한 영상의 빠른 편집을 지원한다. 와이어리스 어댑터가 장착된 캠코더를 사내 서버와 연동하여 저용량의 XAVC 프록시 클립을 먼저 읽어 들일 수 있으며, 해당 프록시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더욱 강력해진 베가스 프로 13을 통해 보다 빠른 워크플로우를 지원은 물론 공동 작업을 통한 협업이 가능해 더욱 효율적인 편집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소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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