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전북 고창 상하농원 육성목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량을 지난해 30만여톤에서 2018년 53만8천여t으로 76.5%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하농원에서 구입하는 물량을 지난해 2만2천여톤에서 2018년 23만5천여톤으로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매일유업은 국산 농축산물 수출을 2013년 6천여톤에서 2018년 5만6천여톤으로 대폭 늘리고, 유기 농축산물 매출액을 2013년 225억 원에서 2018년 787억 원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매일유업은 상하농원 테마공원을 만들어 2018년까지 일자리 400개 이상을 창출하고 48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