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수색 중인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14일 2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1시 33분께 선미 쪽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시신 1구 등 2구를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7시 40분을 전후한 정조 시간대에는 거센 조류 때문에 수중 수색을 하지 못했으나 오후 1시 24분께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신을 수습한 사망자 수는 278명, 남은 실종자는 26명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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