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 14번홀에서 이창우가 벙커샷을 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원)'이 막을 올렸다.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투어 시드권자 66명, 원아시아투어 시드권자 56명 등 모두 153명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하며 일본 상금랭킹 1위에 오른 김형성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류현우는 대회 2년연속 우승을 노리고 매경오픈에서만 2승을 기록한 김경태는 대회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 분당)=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