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스티비원더 윤요셉 씨가 1승을 차지했다.
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키워주세요’(이하 스타킹)에서는 2승에 도전하는 13세 독학 기타 신동 안세민 군과 1승에 도전하는 사당동 스티비 원더 윤요셉 씨가 대결을 펼쳤다.
안세민 군은 어린 나이에도 오시오 코타로 ‘하드레인(Hard Rain)’을 한손으로 완벽에 가깝게 연주해 감탄을 자아냈다.
기타리스트 박주원 또한 안세민 군 연주에 대해 “아직 성장중이고 완전한 파워도 갖추지 않은 상태인데 왼손의 힘과 오른손의 그루브함이 거의 완벽했다”고 평했다.
윤요셉 씨는 편의점에서 노래 부르며 찍은 유튜브 영상이 많은 화제를 모은 인물. 윤요셉 씨는 음악활동을 반대했던 아버지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해 감동을 더했다.
결국
이날 사당동 스티비원더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당동 스티비원더, 목소리 좋다” “사당동 스티비원더, 어린 나이에 잘하네” “사당동 스티비원더, 이런 사람이 가수가 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