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국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올 상반기중 탄소펀드를 도입합니다.
산자부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금융시장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온실가스 저감사업에 투자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영업이익이나 확보된 탄소배출권의 판매를 통해 이익을 내는 탄소펀드를 상반기중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4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검증된 감축량 1톤당 5천원씩 총 5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무역분야에서는 2010년쯤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 추진과 전자무역 인프라 확충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