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가 최근 연이은 가요계 공연 취소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김C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을 하고 안 하고는 정치가들의 판단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C는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음악으로 위로 받아본 적 없는 이들이 있다면 인생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음악은 흥 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심지어 작두타는 점쟁이에게 음악이 없다면 작두타기는 불가능하단 얘기도 들었다. 즐거움뿐만 아니라 위로가 필요 할 때도 음악은”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
이날 김C를 접한 누리꾼들은 “화날만해” “정곡을 찔렀다” “맞는 말이네” “음악은 치유의 힘이 있다라는 거 기본 중에 기본 아닌 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