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경기가 열렸다.
오승환이 경기에 앞서 공을 던지며 몸을 풀고 있다.
한신은 지난 23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정규시즌 5차전에서 1-4로 패했다. 이로써 한신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이날 요코하마전을 승리한 요미우리게 반경기 뒤진 3위로 주저앉게 됐다.
한편 5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나고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