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NC가 선발 이재학의 8이닝 피5안타 1실점의 호투와 1회에 터진 이호준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5-3로 승리했다. 이종욱도 솔로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NC 선수들이 9회말 2사 만루에서 NC 원종현이 SK 김강민을 삼진처리하면서 승리를 확정짓자 덕아웃에서 환호하고 있다.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한 NC는 12승 7패를 기록하면서 SK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