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오디오쇼인 2014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다.
가정 환경과 유사한 청음 장소를 위해 호텔 룸에서 열리는 이번 오디오쇼에선 국내외 300여개 회사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특히 록그룹 백두산 출신의 타악기 솔리스트인 최소리 씨가 제작한 오디오 시스템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얼마전 종영한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주인공 도민준의 오디오였던 '서병익 오디오'의 다양한 제품도 들을 수 있다. 박제성, 이종학 씨 등 국내 최고
오디오쇼를 주최한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대표는 “하이엔드 오디오부터 최신 디자인의 헤드셋과 이어폰까지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2014 서울국제오디오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seoulaudioshow.co.kr에서 볼 수 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