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큰누나 덕분에 가수 됐다? “기획사 대표가 매형”

미르가 큰누나 덕분에 아이돌이 됐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걸그룹 포미닛 현아, 허가윤 엠블랙 지오, 미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가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9개월 동안 무려 60번이나 전국의 축제 무대에 올랐다는 것.
MC들은 게스트들에게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엠블랙 멤버 지오는 미르를 대신해 “미르는 기획사 대표님인 매형을 만났다”라고 말했다.
미르 역시 동조하며 “매형과 결혼해 준 큰누나에게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 큰누나 매형 소식에 네티즌은 “미르 매형이 기획사 대표라니” “미르 큰누나한테 잘해야겠네” “미르 큰누나 나이가 몇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