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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헤드윅’으로 돌아온다…오는 5월 개막

기사입력 2014-04-04 18:17

[MBN스타 남우정 기자] 뮤지컬 배우 손승원이 ‘헤드윅’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3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에 지난해 최연소 헤드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손승원이 출연한다.

뮤지컬 ‘헤드윅’은 트랜스젠더 수술에 실패한 록 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과 록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손승원을 비롯해 조승우, 박건형이 캐스팅됐다.

손승원은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밀당의 탄생’과 뮤지컬 ‘쓰릴미’ 등에 이어 현재는 ‘벽을 뚫는 남자’에서 신문팔이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미 2013년 뮤지컬 ‘헤드윅’의 최연소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손승원은 올해는 한 층 성숙된 연기와 가창력으로 파워풀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헤드윅’은 5월 13일부터 약 5개월간 삼성역 백암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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