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오창석이 새 작품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오창석은 1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기자간담회에서 악역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 “악역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창석은 전작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 역을 연기하면서 여러 굴곡을 겪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악역에 도전하는 오창석은 “악역으로서 욕을 먹는 것과 작품으로 욕을 먹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악역으로서 욕을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욕을 먹고 안 먹고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김승진 기자 |
신분이 바뀐 두 여자와 그들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리는 ‘왔다 장보리’는 드라마 ‘메이퀸’ ‘욕망의 불꽃’ ‘보석비빔밥’ 등을 연출했던 백호민 PD와 ‘가족의 탄생’ ‘다섯손가락’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오는 5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