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대한야구협회(회장 이병석 국회부의장)가 주최하는 2014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이 27일 신월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감독자회의를 개최해 조별리그 대진을 확정하고 개막 준비를 마친 2014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은 협회 등록 대학 29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27일 2부 리그를 시작으로 1부 리그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목동구장과 신월구장 그리고 군산야구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예선리그는 1부 리그 4개조[A조, B조, C조, D조]와 2부리그 1개조[E조]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1부 리그 각조별 상위 3팀씩, 총 12팀이 12강 결승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고, 2부 리그는
올해 대학야구 대회는 5월 남해에서 열리는 제6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6월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에 이어 7월 제7회 KBO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각각 개최되며, 8월 광주에서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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