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이나 임대가 잘 안 되는 오피스텔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레지던스 호텔로 리모델링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호텔로 설계한 것이 아니어서 투자자들의 혼란과 불만이 제기되고, 유사 숙박업소가 난립하면서 수익률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2급 수준의 ‘제주 M-STAY’ 호텔은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2015년 12월13일 대통령령 한시적 특별법허가) 전환한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분양형 호텔’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 순수 토종 브랜드 ‘제주 M-STAY’ 호텔
‘제주 M-STAY’ 호텔의 장점은 서귀포항 일대의 뛰어난 입지다. 중문관광단지, 포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 유명 관광지를 자동차로 3~40분이면 이동할 있다.
특히, 도보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주변에 즐비하다. 천지연 폭포·정방폭포·이중섭미술관 등이 10분 내 도보권에 있고, 올레길(6·7길)과 올레시장도 호텔과 바로 접해있다.
대부분 호텔객실에서 서귀포 앞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한라산 조망도 가능하다. 호텔 편의시설로는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마감재 또한 특급호텔 수준이다.
또한, 연간 7일 객실 무료이용권과 요트, 승마, 잠수함, 유람선 무료티켓 등 다양한 부가혜택도 제공하며, 제주지역 골프장 할인과 예약대행, 렌터카 할인 혜택과 더불어 향후 환매 및 세무·법무 상담도 병행 할 계획이다.
전문운영관리 + 연 11% 수익률
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 북경 관광업체 인바운드 세성 글로벌 관광(주)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 합작으로 제주 엠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률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M-STAY호텔 제주' 하성재 본부장에 따르면 “순수 국내브랜드 호텔이기 때문에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에 로열티 지불 없이 운영이 가능해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준공은 2015년 5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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