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홍성흔(두산 베어스)이 나눔을 실천했다.
두산은 20일 "홍성흔이 패션지 모델 촬영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이번 기부활동에 참여한 홍성흔은 "우리보다 힘든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더구나 뜻깊은 일에 예쁜 우리 딸 화리와 함께하니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화리와 함께 좋은 일에
홍화리양도 "아빠와 함께 촬영하니 더 신나고 기뻤어요. 내 정성으로 힘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도 않고 즐거웠어요" 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흔의 딸 홍화리양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며 빼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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