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8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설 이후 다소 완화된 위험회피 심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FOMC의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높아져 수급에 따른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65.0~1074.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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