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표권향 기자] 지난 15일 1군에 합류했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가 재검진을 받는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이용규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뒤 19일 서산으로 이동해 2군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이용규(오른쪽)은 18일 병원 검진 결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화 관계자는 이용규의 재검진 결과에 대해 “정상적으로 배팅훈련을 할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컨디션 난조를 보인 김태균과 정근우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테이블세터로 이대수와 이양기를 배치시켰다. 중심타선은 펠릭스 피에-김태완-최진행으로 구성했으며, 정현석-송광민-이학준-엄태용이 하위타선을 꾸렸다.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