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빅맨’ 위해 일부러 체중증량, 얼마나 쪘기에?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하는 강지환이 작품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
14일 ‘빅맨’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에 여념 없는 최근 강지환의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지환은 캐주얼한 스타일과 편안한 헤어스타일로 친숙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강지환은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강지환이 분한 김지혁은 고아로 태어나 가난한 삶을 살다가 감자기 재벌2세가 되는 역할로, 강지환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강지환은 팬카페를 통해 “연기한 지 10여년이 훌쩍 넘고 그동안 많은 작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며 “(내일이)첫 신이라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누웠었는데 세 네 시간 뒤척거리다 끝내 잠 못 이루고 일어나 버렸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