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광명시가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제작 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의 촬영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와 ‘터널 3D’ 제작사는 지난 11일 영화 촬영지원 및 광명가학광산동굴 홍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하기로 한 협약을 체결, 협약식을 마쳤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광명시는 성공적인 ‘터널 3D’ 제작을 위해 촬영장소 지원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제작사 필마픽쳐스는 촬영지인 광명가학광산동굴에 설치된 3D 시스템을 이용, ‘국내 최초의 동굴 3D’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광명시 가학광산동굴에 대한 홍보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터널 3D’는 영화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탄광 부분을 광명시의 지원으로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 촬영을 하게 된 셈이다.
↑ 사진=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