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우완 선발 제임스 쉴즈가 2014시즌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9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스타’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쉴즈를 개막전 선발로 발표했다. 이로써 쉴즈는 오는 4월 1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됐다.
↑ 제임스 쉴즈가 캔자스시티 로열즈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사진= MLB |
한편, 요스트는 3일 열리는 2차전 선발로 제이슨 바르가스를, 5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개막전 선발로 제레미 구트리를 예고했다. 4일 디트로이트전 선발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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