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폐지설에 SBS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7일 "'짝' 사망사건 이후 현재 폐지 등을 논의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폐지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폐지는 사건이 마무리되고 나서 말해도 늦지 않지만 최대한 빨리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5일 '짝'에 출연한 20대 여성 출연자가 제주도 촬영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졌다.
이에 5일 방송 예정이던 '짝' 141회가 결방됐고 프로그램의 존폐 여부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사
SBS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폐지, 나는 폐지에 찬성" "짝 폐지, 아직 결정하기엔 이르지" "짝 폐지, 어떻게 되는 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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