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전일보다 64.35(0.43%) 오른 1만4961.98, 토픽스 지수는 4.68포인트(0.39%) 상승한 1217.58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항생지수는 전날대비 81.22(0.36%) 오른 2만2581.89를, 대만 가권지수는 47.51(0.55%) 뛴 8680.44에 거래 중이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만이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18.51포인트(0.90%) 하락한 2034.57을 기록하고
중국 회사채 시장에 디폴트 공포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리커창 중국 총리가 전일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7.5%를 제시하는 등 중국 정부가 다시금 본격적인 경제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여 시장 기대감은 높아지는 추세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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