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돌아온 박주영(왓포드)이 홍명보호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주영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킥오프하는 그리스와 평가전에서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나선다.
↑ 홍명보 감독은 그리스전에 박주영을 선발 카드로 꺼냈다. 이제 모든 건 박주영에게 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부상을 털고 복귀한 구자철(마인츠)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박주영 바로 밑에 서며 공격을 풀어간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튼)은 좌우 측면에서 뛴다.
기성용(선덜랜드)은 변함없이 선발 한 자리를 꿰찬 가운데 그의 파트너는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낙점됐다.
플랫4의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으로 구성됐
※그리스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
GK : 정성룡(수원)
DF : 이용(울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MF : 이청용(볼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구자철(마인츠) 기성용(선덜랜드) 손흥민(레버쿠젠)
FW : 박주영(왓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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