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퇴임 1년을 맞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기념사업회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 재임 기간 한 일 중 평가받을 성과는 제대로 평가받아 올바른 대통령제의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면서 "재단을 설립해 녹색성장이나 G20(주요선진 20개국) 정상회담의 업적 등을 기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명박 정
기념재단이 설립되면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에 따라 일정 부분 국고가 지원됩니다.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모두 기념 사업회가 있으며 국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