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큐레이션 서비스 포크가 330만건의 방문기록 분석을 통해 선정한 '20~30대가 선호하는 서울 맛집 100'을 4일 공개했다.
포크 발표에 따르면 20~30대는 가로수길이 있는 강남구, 홍대가 있는 마포구, 이태원, 한남동이 있는 용산구 지역을 선호했으며 오래된 맛집이 많은 중구와 종로구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카페(32곳)를 가장 선호했으며 한식 28곳, 웨스턴 레스토랑 16곳
포크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서 음식점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카카오톡으로 로그인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3월 중 iOS 버전과 웹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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