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가 역외펀드 비과세 가능성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지만 주무 부서인 재경부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반 해일 피델리티자산운용 총괄대표는 오늘(22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재경부에 비과세 근거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대해 재경부 관계자는 역외펀드에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과세자료 확보 등 필요한 인프라 확립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아직 정부로서는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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