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속초시 폭설 현장과 태종태 앞바다의 기름 유출 상황이 담긴 위성사진을 18일 공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위성2호로 지난 12일 강원도 속초 시내를 촬영했으며 아리랑 위성3호로는 부산 영도 태종태 앞바다에 유출된 기름띠를 지난 16일 포착했다.
속초 시내 사진에는 최근 강원도 일대의 쏟아진 폭설로 하얗게 물든 시내 모습이 담겨 있다.
부산 영
아리랑 위성 2호·3호는 첨단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한 지구관측위성으로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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