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험회사도 은행처럼 신종 자본증권인 하이브리드 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국내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보험사에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을 허용하고, 이를 보험사의 지급여력 금액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유상증자와 후순위채 발행 외에
하이브리드 채권은 부채와 자기자본의 성격이 혼합된 신종 자본증권으로, 채권처럼 매년 확정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주식처럼 만기와 상환 의무가 없으면서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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