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2 플랜트 공사 계측장비 교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KTL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얀부2 플랜트 준공현장에 4명의 전문인력과 계측장비 교정장치를 보내 현장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교정지원은 발전시설 준공검사를 실시할 때 온도계와 압력계 등의 계측장비를 검사하는데 이를 측정하는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직접 검증해 주는 작업입니다.
KTL이 해외 현장 교정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해외에 진출한
KTL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다른 현장의 추가 교정지원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