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강호동, 모태범 경기 중계 소감 “긴장되고 떨린다”

강호동 모태범.

강호동이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KBS2 ‘2014 소치동계올림픽-여기는 소치’에는 강호동이 모태범 선수의 경기 중계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객원 해설위원으로 참가하며 나윤수 전문 해설위원, 서기철 캐스터와 함께 중계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 강호동 모태범. 강호동이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에 나섰다.

그는 ‘중계석에 앉았는데 어떠냐’를 묻는 질문에 “사전 녹화할 때랑 다르다. 굉장히 긴장되고 떨린다. 시청자들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의 기대와 열정이 모아져서 선수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