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언급…“격투기 보니 울컥하는 마음”

정경미 윤형빈 언급

개그맨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 TKO승 당시 영상을 본 정경미가 소감을 전했다.

정경미는 10일 방송된 MBC 표준 FM ‘박준형·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남편 윤형빈의 경기 동영상을 보고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정경미는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본 소감을 묻자 “많은 분이 궁금해 하는데 너무 떨려서 경기장에 못갔다. 경기 끝나고 한 시간 지나서야 동영상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어제 하루가 1년 같았다. 윤형빈의 승리 소식을 듣고 엄청 울었다”고 덧붙였다.

↑ 윤형빈 TKO승 동영상, 개그맨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 TKO승 당시 영상을 본 정경미가 소감을 전했다.

또 정경미는 “많은 분이 결혼할 때보다 더 많은 연락을 해왔다. 윤형빈의 주먹을 봤으니까 앞으로는 적당히 까불어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정경미 윤형빈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미 윤형빈 언급할 만 하네" "정경미 윤형빈 언급, 나라도 말할 듯" "정경미 윤형빈 언급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