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은 지난해 추석 특집 MBC ‘아육대’를 통해 일약 ‘거미손’ 에이스로 떠오른 바 있다. 당시 풋살 골키퍼로 나선 노지훈은 연휴 내내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노지훈은 이달 초 진행된 ‘아육대’ 녹화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스포트라이트를 예감하게 했다.
‘아육대’ 방송을 앞두고 실제 사용 중인 골키퍼 장갑과 함께 이색적인 한복 인사를 건넨 노지훈은 “아육대 풋살 경기로 큰 관심을 받아 정말 기쁘다. 곧 좋은 노래를 발표해 멋진 가수로 보답하겠다”고 특별한 새해 각오를 전했다.
MBC 설 특집 ‘아육대’는 30, 31일 이틀간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