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변호인’ 제작사 연락받고 송강호와 故 노 전 대통령 묘소 방문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곽도원이 송강호와 영화 ‘변호인’ 제작진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방문했다.

23일 곽도원의 소속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변호인’ 제작사에서 곽도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했다. 그래서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에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스케줄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또한 ‘변호인’ 홍보사 퍼스트룩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송강호 씨가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아는데, 이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해 방문한 것도 아니고 공식적인 행사도 아니었다”고 입장을 덧붙인 바 있다.

↑ 사진=MBN스타 DB

이날 온라인상에 ‘변호인팀 봉하 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제목과 송강호, 곽도원, ‘변호인’ 제작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면서 이들의 방문이 알려졌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