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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 정윤기 독설 팍팍~ 천송이 문자는 어쩌고!

기사입력 2014-01-17 14:27

사진=해당방송 캡처
↑ 사진=해당방송 캡처


'정윤기' '천송이 문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1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금전 문제로 자신의 명품 가방을 팔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천송이는 정윤기를 찾아가 “반값에 내 놓을게. 내가 들었다고 하면 다들 환장하고 사갈걸?”이라며 당당함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윤기는 “천송이가 안 들었다고 해야 살 것 같은데”라며 “불우이웃은 너 아냐?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놓은 거 다 소문났어”라고 말해 천송이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어 그는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돈 더 얹어줄테니 다신 가게에 찾아오지 말라”고 독설을 날렸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정윤기 독설, 정윤기 오랫만이다!" "별에서 온 그대 정윤기 독설, 전지현이랑 친한가보네" "별에서 온 그대 정윤기 독설, 연기하셔도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에게 문자를 보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쫓겨나 홍사장(홍진경 분)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천송이는 계속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도민준을 떠올렸습니다.

결국 천송이는 먼저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천송이는 한 동안 문자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자 “왜 안 읽어”라며 투정을 부렸습니다.

이어 뒤늦게 뜬 문자 읽음 표시에 천송이는 좋아했지만, 오랫동안 답이 없자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혼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천송이는 일부러 다른 행동에 집중하며 휴대전화 알림 소리에 신경을 끄려고 노력하다 휴대 전화가 울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바로 휴대 전화가 있는 침대로 뛰어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천송이의 기대와는 달리 집주인의 월

세 독촉 전화였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천송이 문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송이 문자 별에서 온 그대 10회, 문자에 두근두근 하는 그 마음 알죠! 우리 공감 되잖아~” “천송이 문자 별에서 온 그대 10회, 진짜 한 회 한 회 떨리는 드라마야!” “천송이 문자 별에서 온 그대 10회, 천송이 심정 공감 되는 사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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