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대한펜싱협회(회장 손길승)는 제1회 대한펜싱협회장배 전국남녀클럽‧동호인 펜싱선수권대회를 오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펜싱 저변확대 및 유망주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남녀아마추어 펜싱 선수 약 400여명이 초‧중‧고‧일반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입상자에게는 메달을 비롯해 트로피, 상장, 부상이 전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는 11일 프로농구 서울 SK 홈경기에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대회 전일인 11일에는 펜싱 선수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행복 동행 프로그램 ‘SK나이츠 경기장 나들이’에 남현희 김지연 신아람 구본길 원우영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남양주 ‘샬롬의 집’ 어린이들로 대한펜싱협회 회장사인 SK텔레콤 스포츠단과 6년째 인연을 맺어온 단체이며, 이
특히 하프타임에는 사브르 김지연과 구본길이 이벤트에 참가하여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경기 종료 후 SK가 승리 할 경우 SK 선수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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