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 해본 여자’ 사희 “노출 연기,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사희가 노출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7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언론시사회에는 안철호 감독과 배우 황우슬혜, 사희, 김진우, 김종석이 참석해 캐릭터 소개 및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사희는 “노출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촬영장에서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다. 많이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는데 감독님께서 분위기를 잘 만들어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아쉬운 점도 있고 그런데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번도 안 해본 여자’는 키스 경험조차 없는 한 여자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를 코믹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6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